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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합의’ 서명 장소로 美아이오와주가 최적?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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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합의’ 서명 장소로 美아이오와주가 최적? 이유 보니…

뉴스1입력 2019-11-06 15:12수정 2019-11-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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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 합의 서명 장소로 거론한 아이오와주(州)가 양국 모두에 최적의 장소라는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머스카틴 상공회의소의 그레그 젠킨스 회장은 “중국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의 오랜 인연을 고려할 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무역 합의 서명)은 정말 적절할 것”이라며 “머스카틴과 중국과의 관계는 역사적 우연일 수 있겠지만 사람들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고 말했다.

다만 “지역사회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방문을 열망하고 있지만 어느 쪽에서도 연락을 받지는 못 했다”고 덧붙였다.


아이오와주는 시 주석이 지난 1985년과 2012년 두 차례 방문한 곳으로 인연이 깊다. 특히 그가 처음 방문했을 당시 묵었던 현지 주택은 현재 중국 기업가가 구입해 중·미 우정의 집이란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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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 주석은 지난 2012년 방문 당시 현지 매체인 머스카틴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여러분들은 내가 처음으로 접촉한 미국인”이라며 “나에게 있어서는 여러분들이 미국”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이오와주는 시 주석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정치적으로 현명한 선택지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유라시아 센터의 랠프 위니 중국 담당자는 “아이오와주는 중요하다. 그곳은 농업을 기초로 하는 곳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역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오와주는 미국 내에서 최대 대두(콩) 생산 및 수출지역.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대두를 비롯한 미국산 농산물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상원 재정위원회의 척 그래슬리 위원장(공화·아이오와)은 “아이오와주는 무역 합의에 서명하기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양국 간) 무역전쟁으로 큰 타격을 받은 농민들은 자신들의 희생을 인정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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