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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초만 늦었더라면…선로 떨어진 男 구한 철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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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초만 늦었더라면…선로 떨어진 男 구한 철도직원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11-05 15:58수정 2019-11-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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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ART

선로에 떨어진 남성이 철도 직원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미국 CNN·KPIX 등 외신은 4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주(州) 샌프란시스코 고속 통근 철도인 ‘바트’(BART) 직원 존 오코너가 20대 남성을 구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중심을 잃고 선로로 떨어진다. 열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일촉즉발의 상황. 존은 열차를 피하려는 남성의 어깨를 잡고 끌어올린다. 마침내 존은 남성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사진=BART

존은 남성을 구출했을 때 열차가 불과 60피트(약 18m)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1초만 늦었더라면 목숨을 못 구했을 수도 있었던 것. 24년간 바트에서 근무한 그는 KPIX에 “선로에 떨어진 남성이 죽는 걸 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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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선로에 떨어진 남성이 술에 취해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BART

현장을 목격한 승객들은 환호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놀랍다”며 선로로 떨어졌던 남성을 다독이는 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존을 향해 “영웅”이라고 했다.

존은 특별한 행동이 아니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사건을 가까이서 목격한 열차 차장을 걱정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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