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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보잉737NG 1대 기체 균열로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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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보잉737NG 1대 기체 균열로 운항 중단

뉴시스입력 2019-11-05 15:40수정 2019-11-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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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운항을 중단하는 보잉 737NG 기종이 1대 추가되며 총 10대로 늘었다. 최근 진행된 국토교통부와 항공사의 공동 조사 중 추가적인 기체 균열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의 737NG 기종 1대에서 기체 균열을 발견, 운항이 중지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공동 조사 중 1대에서 기체 균열이 발견된 것은 맞다”며 “기체 균열이 발견된 기재의 운항 중단에 따라 스케줄에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토부는 3만회 이상 비행한 항공기 42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고, 이 중 9대에서 균열을 발견해 운항을 중지했다. 한국에서 운항을 중단한 737NG는 대한항공 5대, 진에어 3대, 제주항공 1대 등 총 9대다. 모두 2002년 이전에 들여온 비행기다.


국토부는 지난달 30일에도 국내 9개 항공사 경영진, 운항·정비본부장 등과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53대에서 동체 균열이 발생한 보잉 737NG 기종을 전수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국내에선 총 150대의 해당 기종이 도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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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에서는 보잉 737NG 기종의 결함이 추가적으로 드러나면서, 안전 문제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국내 LCC는 대부분 효율성 전략에 따라 단일 기재 전략을 취했는데, 주력 기종에서 문제가 드러나면서 당장의 운항 문제는 물론 탑승객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질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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