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현아 “연인 던과 함께 싱글 발표, 시너지 효과 기대해”

  • 뉴스1
  • 입력 2019년 11월 5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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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던 커플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아는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던 또한 이날 같은 시간 자신이 작사, 작곡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MONEY(머니)’를 발매를 한다. 2019.11.5./뉴스1 © News1
가수 현아와 던 커플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아는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던 또한 이날 같은 시간 자신이 작사, 작곡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MONEY(머니)’를 발매를 한다. 2019.11.5./뉴스1 © News1
현아와 던이 같은 날 싱글 음반을 발표하게 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현아와 던은 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던(DAWN)의 첫 번째 싱글 ‘머니’(MONEY)와 현아의 싱글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의 쇼케이스에서 함께 싱글 앨범의 발표하게 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던은 “일단 준비를 진짜 많이 햇다. 오래하기도 햇고 벌써 같은 회사에 들어간지 어언 1년 정도 됐는데 그 전부터 각자 어떤 곡을 해야할지 물어도 보고 조언도 하면서 준비를 하게 됐다”라며 “엄청 열심히 준비했다. 그걸 다 보여드리고 싶고 1년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대중 분들에게 다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현아는 “이게 져주고 그런 게 없더라. 아무래도 무대 위에서는 서로 자기 것을 하기 바빴다. 앨범 내는 시기도 그랬다. ‘어떤 게 먼저 나가면 좋을까’가 아니라 ‘내 것이 어떻게 하면 좋게 나올까’를 먼저 생각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서로가 서로의 스케줄을 몰랐다. 막바지에 뮤직비디오 스케줄에 가서야 디테일하게 알게 됐는데 오히려 이게 더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던의 ‘머니’는 청년과 어른 사이, 청춘의 시간 속에서 ‘돈’의 가치에 대한 진지한 물음들을 독백처럼 풀어낸 곡이다. 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돈의 가치에 대한 생각들을 담백한 보컬과 타이트한 랩으로 담아냈다.

현아의 ‘플라워 샤워’는 뭄바톤 리듬에 808베이스, 퓨처한 사운드의 합이 테마를 이루는 곡으로, 현아의 보컬이 더해져 퓨처 뭄바톤 팝댄스 뮤직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절제된 비트와 세련된 사운드, 꽃길같이 펼쳐지는 구간을 지나 도달한 드롭 파트는 현아만이 가지고 있는 섹시함과 러블리함, 에너제틱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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