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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北 ‘10·31’ 발사체, 8·9월 발사한 것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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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北 ‘10·31’ 발사체, 8·9월 발사한 것과 같아”

뉴스1입력 2019-11-05 15:10수정 2019-11-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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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9월10일 시험발사한 ‘초대형 방사포’(KN-25) (미 CSIS 미사일 방어 프로젝트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일본 정부도 북한이 지난달 31일 쏜 발사체에 대해 지난 8·9월 발사한 것과 같은 계통의 이른바 ‘초대형 방사포’로 분석했다.

NHK·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방위상은 5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지난달 31일 발사한 2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8월24일과 9월10일 발사한 것과 같은 계통의 신형 미사일”이라며 “모두 고체연료 추진 방식이고 3분 간격으로 발사됐다”는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북한은 올 들어 지난달 31일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발사체를 동해 방향으로 쐈으며, 이 가운데 8월24일과 9월10일, 10월31일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선 ‘초대형 방사포’라고 밝혀왔다.


한국 국가정보원도 4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10월31일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가 8월24일, 9월10일 발사한 것과 동일하며 연발 사격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2발 발사한 것”이란 분석 결과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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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포’는 다연장로켓포(MLRS)를 뜻하는 북한식 표현으로서 여기에 ‘초대형’이란 수식어가 붙은 건 올 8월 발사 때가 처음이었다.

미국과 일본 당국은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에 탄도미사일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판단된다는 이유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분류하고 있다. 미군이 부여한 북한 ‘초대형 방사포’의 코드명은 ‘KN-25’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미사일 방어프로젝트 ‘미사일 위협’(Missile Threat)를 통해 KN-25에 대해 범주상 MLRS와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경계선상에 있는 무기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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