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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D-1년…내년 2월3일 아이오아 코커스로 사실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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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D-1년…내년 2월3일 아이오아 코커스로 사실상 시작

뉴시스입력 2019-11-04 15:59수정 2019-11-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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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7월 위스콘신·공화 8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전당대회

미국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와 상대할 민주당 대선후보는과연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이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에 돌입하면서 미국 대선에 변수가 생겼다.

탄핵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이 나올 수도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코너로 몰아넣을 수 있는 결정적 한 방이 없으면 그 역풍이 민주당으로 향할 수도 있다.


미국 대선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대선주자들은 선거 전략을 짜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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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CNN이 3일(현지시간) 선정한 2020년 미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알아야 할 10가지다.

◇민주당 대선주자 TV토론

미국 민주당은 오는 20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5번째 민주당 대선주자 TV토론을 개최한다. 이 TV토론은 MSNBC와 워싱턴포스트(WP)가 공동 개최한다. 12월19일에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PBS와 폴리티코가 공동 개최하는 6번째 TV토론이 실시된다.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총 12번의 TV토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내년에 실시될 민주당 대선주자 TV토론은 6번이다.

◇대선 본선 TV토론

미 대선 본선에서는 총 4차례에 걸쳐 TV토론이 실시된다. 이 중 3번은 대통령 후보 TV토론이고 1번은 부통령 후보 TV토론으로 내년 9월과 10월 사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오와 코커스

미국 대선 첫 경선인 아이오아 코커스는 오는 2월3일 실시된다. 코커스와 프라이머리(예비 선거)는 각 당의 대선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절차로 코커스는 당원만 참여할 수 있는 반면 프라이머리는 당원과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민주당은 아이오와주, 네바다주, 미국령 사모아, 노스 다코타주,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 알래스카, 하와이, 와이오밍, 캔자스, 괌, 버진 아일랜드 등 12곳에서 코커스를 치른다.

반면 공화당은 아이오와, 하와이, 미국령 사모아, 북마리아나제도, 노스다코타, 버진 아일랜드 등 6개 주 및 미국령에서 코커스를 실시한다.

민주당은 대선본선에 진출할 후보를 결정한다. 그러나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기 때문에 단순한 정당대회 또는 공화당전국위원회(RNC) 대의원을 배분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뉴햄프셔 프리이머리

미국 대선 첫 프라이머리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는 내년 2월11일 치러진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뉴햄프셔를 시작으로 앨라배마,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델라웨어, 플로리다, 조지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켄터키, 루이지애나,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미시간, 미네소타, 미시시피, 미주리, 몬태나, 네브라스카, 뉴햄프셔, 뉴저지, 뉴멕시코,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오리건, 펜실베이니아, 로드 아일랜드, 사우스 다코타, 테네시, 텍사스, 유타, 버몬트, 워싱턴,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콘신,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 등 총 42개 주와 미국령에서 프라이머리를 치른다.

◇공화당 일부 주 코커스와 프라이머리 치르지 않아

공화당에서 알래스카, 애리조나, 캔자스, 네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 6개주는 프라이머리와 코커스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 이들 주는 모든 대의원을 트럼프 대통령에 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전당대회 참가자수


민주당은 오는 7월 위스콘신주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민주당 대선후보를 선출하다. 민주당은 슈퍼 대의원을 포함해 총 4539명의 대의원이 전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슈퍼대의원을 제외한 전체 대의원의 과반의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

◇공화당 전당대회 참가자수

오는 8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실시되는 공화당 전당대회에는 2551명의 대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화당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공화당 대선후보로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 본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미국 대선 선거인단은 538명으로 이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하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때 득표율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에 뒤졌지만, 클린턴 후보보다 74명이 많은 306명의 대의원을 확보해 승리했다.

◇2020년 대선과 함께 실시하는 상원의원 선거

2020년 미 대선에서는 대통령을 뽑는 선거와 함께 35명의 상원의원을 새로 뽑는다. 공화당에서는 팻 로버츠(캔자스), 마이크 엔지(와이오밍 ) 상원의원이 이번 임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당에서는 톰 우달(뉴멕시코) 상원의원이 내년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11명의 주지사도 새로 뽑아

내년 대선에서는 또 11명의 주지사를 새로 선출한다. 주지사를 새로 뽑는 주는 델라웨어, 인디애나, 미주리, 몬태나, 뉴햄프셔,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타, 유타, 버몬트, 워싱턴, 웨스트버지니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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