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슬톡톡 공동 마케팅… 한정 판매로 젊은 층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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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4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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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과일 탄산주인 ‘이슬톡톡’과 리얼베리어가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이슬톡톡·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을 한정 판매한다.

이 상품은 크림 용량이 50㎖다. 이슬톡톡 디자인과 전용으로 만든 잔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단발머리의 복순이 캐릭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2만 원대다.

회사 측은 상당수 2030 여성이 네오팜의 더모 코스메틱 리얼베리어를 선호하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담당 상무는 “과일 탄산주 이슬톡톡을 앞세워 젊은 층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한 차원”이라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시장 확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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