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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안보·경제 모르는 靑안보실장·경제수석…기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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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안보·경제 모르는 靑안보실장·경제수석…기 막혀”

뉴스1입력 2019-11-04 09:22수정 2019-11-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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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변혁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4/뉴스1 © News1

유승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는 4일 지난 1일 열린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 대해 “안보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국가안보실장, 경제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경제수석이 대통령을 보좌한다고 청와대에 앉아있는 것을 보니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혁 회의에서 이렇게 밝혔다.

유 대표는 “오만하고 무식한 청와대가 운영위 회의장에서 일부러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상대로 일부러 싸움을 거는 모습을 보면 국정을 책임진 집단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날 운영위 국감에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하는 것은 북한의 기술로 어렵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합참 관계자에게 물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무식한 소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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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대표는 “압권은 (강기정) 정무수석이다. 이런 오만과 무식으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우긴다’는 표현에 종이 흔들고 삿대질하고 고함 지르는 걸 보고 기가 막혔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정무수석을 당장 해임하고 국회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만약 사과하지 않으면 오신환 (바른비래당) 원내대표에게 부탁하는데, 변혁 소속 의원이라도 절대 청와대 인사과 접촉하지 않았음 좋겠다”고도 했다.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를 3주 앞둔 것에 대해서는 “제가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주요 인사로부터 직접 들었는데, 8월 22일 파기 선언을 하기 전에 ‘일본을 협박하면 미국이 중재해 일본이 경제 보복을 중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하는데, 참 위험함 생각”이라며 “경제 문제를 국가 안보로 확산해 스스로 위협을 확산했다”고 비판했다.

유 대표는 “지소미아를 협박의 수단으로 하는 여권 인사들의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며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하되,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문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결단해 한미일 공조체제가 무너지지 않게 해 달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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