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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감독 “손흥민, 악의적 파울 아니었음을 100% 확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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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감독 “손흥민, 악의적 파울 아니었음을 100% 확신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9-11-04 08:48수정 2019-11-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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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경기 도중 파울을 범해 상대팀(에버턴) 선수가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양 팀 감독들은 악의적 행동은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다.

토트넘은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 중 손흥민은 후반 34분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수비 과정에서 안드레 고메스를 추격하다 비하인드 태클을 시도했고 고메스는 크게 다쳤다.


쓰러져 있는 고메스의 모습을 확인한 손흥민은 머리를 감싸 쥐며 괴로워했다. 부상 정도가 꽤 심각하다는 것을 짐작케 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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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은 손흥민에 레드카드를 줬고 손흥민은 얼굴을 가린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고메스는 약 10분간 일어나지 못하다가 들것에 실려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아직 정확한 진단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경기 후 에버턴의 마르코 실바 감독은 고메스의 상태에 대해 “현재 병원에 있다. 의료진을 통해 명확한 진단이 나올 때까지는 기다려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손흥민의 태클은 분명히 거칠었으나 나는 그가 나쁜 뜻을 가지고 행한 것이 아니라고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너무도 안타깝게 생각한다. 정말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고, 운이 따르지 않았다. 지금 바랄 수 있는 것은 최악의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명확한 것은, 손흥민이 절대로 의도하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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