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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APEC 기념 사상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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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APEC 기념 사상 최대 규모

뉴시스입력 2019-11-02 21:17수정 2019-11-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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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밤하늘 110만명 매료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의 향연 국내 최대 규모인 부산 불꽃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2일 오후 8시부터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5회 부산 불꽃축제는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동행, 평화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축제에는 110만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꽃쇼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올해 불꽃축제는 ‘부산에 가면…’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사랑, 열정, 평화 등의 세부 주제 연출을 위해 내레이션, 음악, 영상 등의 큰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부산에서 최초로 시연된 레인보우불꽃, 변색타상 등 신개발 불꽃과 함께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도 확대하여 국내 최대 멀티미디어 불꽃쇼로서의 명성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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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산 출신 영화배우 조진웅 씨의 불꽃 내레이션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커튼콜 불꾳쇼’와 해외초청 유럽을 대표하는 110년 전통의 불꽃연출팀인 이탈리아 ‘파란테(Parente)社’가 독창적인 불꽃을 활용한 예술적인 불꽃쇼를 선보였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불꽃축제의 유료좌석 판매분이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이번 불꽃축제 전체 유료좌석은 8430석으로 7783석을 판매 완료했고 이는 지난해 판매가 매진된 6340석보다 2090석 늘어난 규모라고 전했다.

관람객의 국적을 분석해보면 지난 7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방한 관광객의 감소와 직항노선 중단 등으로 불꽃축제 유료좌석 해외 판매분 가운데 여행사 취소 800석이 발생하면서 일본 관람객은 크게 줄었다.

시는 시장 다변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해외 개별관광객 대상 해외 결제사이트도 확대 개설한 결과 동남아지역 관람객이 대폭 증가해 지난해보다 해외 관람객이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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