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3시39분쯤 경북 경주시의 감포 동쪽 3.7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43톤 통발어선 A호가 전복돼 선장 B씨(60)가 실종됐다.
사고 어선에는 선장 부부가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은 어선 부의를 붙잡고 있던 B씨의 부인 C씨(54)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C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함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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