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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컨디션 올라와, 대표팀 분위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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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컨디션 올라와, 대표팀 분위기도 좋다”

뉴시스입력 2019-11-02 02:53수정 2019-11-0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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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31·KIA 타이거즈)이 ‘국가대표 에이스’다운 호투로 대표팀 마운드에 힘을 불어넣었다.

양현종은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 1차 평가전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고, 삼진은 4개를 잡아냈다.

오랜만의 선발 등판이었지만, 양현종의 역투에는 문제가 없었다. 양현종은 지난 9월17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45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양현종은 29개의 볼을 뿌렸다. 최고 구속 149㎞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면서 19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아넣었다.


양현종의 쾌투로 출발을 한 대표팀은 푸에르토리코를 4-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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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양현종은 “일찍 대표팀에 합류해 준비를 한 게 좋게 작용한 것 같다. (포수) 양의지형이 리드하는 대로 던지려고 했는데, 잘 들어갔다”며 “전체적으로 컨디션도 올라왔고 여러 변화구도 던지면서 감각을 익혔다. 결과가 잘 나와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비록 평가전이지만 의미있는 승리다. 투수들은 9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안정감을 보여줬다. 양현종은 “평가전이지만 100%로 안한 것이 아니다. 이기는 경기로 잘 마무리해서 아쉬운 것 없었다. 투수 입장에서는 무실점으로 잘 막아서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은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첫 평가전에서 승리를 챙긴 대표팀은 2일 푸에르토리코와 2차 평가전을 갖는다. 6일부터는 호주전을 시작으로 프리미어12에 본격 돌입한다. 지금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좋은 결과도 기대해 볼만 하다.

양현종은 “경기를 하면서도 더그아웃 분위기가 좋았다. 코치님들도 밝게 하라고 주문을 하신다”며 “선수들끼리도 이런 분위기로 계속 간다면 본 게임에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야기를 했다. 선수들도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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