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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임 사령탑 허문회 감독 “내년 시즌, 롯데 자존심 되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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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임 사령탑 허문회 감독 “내년 시즌, 롯데 자존심 되찾겠다”

뉴시스입력 2019-11-01 15:49수정 2019-11-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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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신임 사령탑 허문회(47) 감독이 내년 시즌 롯데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허문회 감독은 1일 부산 사직야구장 대강당에서 제19대 롯데 감독 취임식을 치렀다.

올 시즌까지 키움 히어로즈의 수석코치를 지냈던 허 감독은 한국시리즈가 끝난 직후 롯데 사령탑을 맡게 됐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총액 10억5000만원(계약금 3억원·연봉 2억5000만원)에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


허 감독은 부산공고와 경성대를 졸업하고 1994년 LG트윈스에 입단, 롯데를 거친 후 2003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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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마추어 지도자를 시작으로 LG 트윈스 타격코치, 상무 타격코치, 키움 수석코치 등을 역임하며 단계별로 다양한 지도자 경력을 쌓아왔다. 올해 최하위에 그친 롯데는 올 시즌 종료 후 다방면에서 검증을 거친 후 허 감독에게 팀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허 감독은 취임식에서 “소통이 잘 이뤄지고 협동하는 롯데 야구단이 돼야한다. 감독이라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 선수단 모두가 자존감을 세워야한다. 내년은 롯데의 자존심을 되찾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종인 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롯데에 안 좋은 별명이 있었다. 롯데가 감독의 무덤이라는 것이다. 내년에는 틀림없이 감독의 ‘꽃동산’으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허 감독이 좋은 성적을 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성민규 단장은 내년 캐치프레이즈를 ‘Drive To Win’으로 발표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캐치프레이즈는 승리를 위해서 나가자는 뜻이다. 선수들은 경기에 나가서 이기는 것만 생각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허 감독은 취임식 후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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