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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추가 제재 단행…“전략물자 교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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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추가 제재 단행…“전략물자 교역 제한”

뉴시스입력 2019-11-01 10:49수정 2019-11-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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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강 304L 튜브 등 4개 물자 거래 금지

미국이 31일(현지시간) 이란의 전략물자 획득을 제한하는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미국 국부무는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이란 자유 및 반(反) 확산법(IFCA)에 따라 이란의 핵 또는 군사,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에 사용될 수 있는 4개 전략물자에 대해 최종 사용자와 관계없이 대(對)이란 판매와 공급, 이전을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제재 대상 전략물자는 스테인리스강 304L 튜브, MN40 망간 브레이징 호일, MN70 망간 브레이징 호일, 스테인리스강 CrNi60WTi ESR + VAR이다.


국무부와 재무부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이란 건설 부문을 직간접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IFCA에 따라 건설 용도를 위한 금속 원자재, 금속 반제품, 흑연, 석탄, 소트프웨어의 대이란 판매와 공급, 이전을 제한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미국은 정규군인 IRGC를 국외 테러단체(FTO)로 지정해 제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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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이란 정권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극대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 캠페인은 이란 정권의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핵무기로 가는 모든 길을 차단하고, 이란의 테러와 지역내 부정적인 활동을 종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P통신은 미 정부가 이란 민간 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 기업에 대한 제재 유예 조치를 또다시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제재 유예기간은 90일이다. 제재 유예 조치가 연장되지 않으면 러시아와 중국, 유럽 기업들이 제재를 받게 될 처지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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