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스페인, 칠레서 취소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할 듯
더보기

스페인, 칠레서 취소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할 듯

뉴스1입력 2019-11-01 08:26수정 2019-11-01 08:26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가 취소된 지구온난화대책 회의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5)를 스페인이 유치할 가능성이 높다고 로이터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대적인 반정부 시위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결국 칠레는 전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함께 12월2~13일 열 예정이었던 유엔 COP25 개최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파트리시아 에스피노사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은 같은 날 “대체안을 모색 중”이라는 성명을 내고 연내 개최를 목표로 칠레를 대신할 개최지를 찾겠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로이터에 스페인 정부가 마드리드에서 유엔 COP25를 개최할 가능성이 높으며 스페인 정부가 이르면 오는 4일 공식적으로 결론을 낼 것이라면서 “(개최 발표를 위한 준비가) 거의 다 됐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세바스티안 피녜랴 칠레 대통령은 이와 관련, “스페인의 후한 제안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면서 “우리는 이 정보를 유엔 주요 당국자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칠레는 1989년 창설 이후 매년 진행돼 온 APEC 정상회의 개최도 취소했다.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다자회의인 APEC의 경우 아직 장소 변경 등과 관련한 얘기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연내 개최지를 찾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1)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