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20시즌 1군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0월 31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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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래 코치. 사진제공ㅣ한화 이글스
한화 김성래 코치. 사진제공ㅣ한화 이글스
김성래 메인 타격·차일목 배터리·박정진 불펜 합류

한화 이글스가 31일 1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장종훈 수석코치, 정민태 투수코치, 전형도 작전코치, 채종국 수비코치, 고동진 주루코치는 내년 시즌에도 동일한 보직으로 1군을 지도한다.

그 대신 타나베 노리오 코치의 일본행으로 공석이 된 1군 메인 타격코치에는 김성래 퓨처스(2군) 타격코치를 올렸다. 또 강인권 코치의 NC 다이노스행으로 자리가 빈 배터리코치는 차일목 퓨처스 배터리코치, 보조 타격코치는 정현석 육성군 타격코치가 맡는다. 불펜코치는 이번에 새로 코칭스태프에 합류한 박정진 코치가 담당한다. 박 코치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공식 은퇴한 뒤 한 시즌 동안 프런트에서 각종 업무를 익혀왔다.

1군에 새로 합류한 코치들은 11월 1일부터 충남 서산의 전용연습구장에서 마무리훈련을 지도한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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