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간판 빵집’ 성심당 건물서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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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9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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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54분께 대전 중구의 한 3층짜리 건물 2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29일 오전 10시 54분께 대전 중구의 한 3층짜리 건물 2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대전의 유명 빵집인 성심당 케익부띠끄 건물 2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가 1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29일 오전 10시 54분경 중구 은행동의 성심당 케익부띠끄 건물에서 발생했다고 대전 동부소방서가 밝혔다. 불이 난 건물은 1층 베이커리, 2층 음식점으로 이뤄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약 15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내 장작에서 불이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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