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2연패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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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소프트테니스 간판스타 김진웅(29·수원시청·사진)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해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경기 금메달리스트 김진웅은 28일 중국 타이저우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니우주다를 4-0으로 누르고 남녀 단식을 통틀어 대회 사상 최초로 2회 연속 정상에 섰다. 한국은 1995년 장한섭 NH농협은행 스포츠단 부단장의 첫 우승 후 남자 단식 7연패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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