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9일부터 크리스마스 마케팅… 한정 음료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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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8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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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다음날인 29일부터 크리스마스 관련 판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대표 음료인 ‘토피 넛 라떼’ 등 음료 3종과 음식 6종, MD상품 53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피 넛 라떼는 2002년 처음 선보인 계절 음료다. 매년 크리스마스쯤 판매하고 있다. 구운 견과류와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설탕 함량을 줄이고 버터 등 천연 재료를 썼다.

이와 함께 ‘토피 넛 프라푸치노’와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 등도 출시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화이트 딸기 체커스 케이크’, ‘초콜릿 딸기 체커스 케이크’ 등도 내놓고 소비자를 공략하기로 했다.
박현숙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이번 크리스마스는 창립 20주년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게 특별하다”며 “연말까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9일부터 크리스마스 관련 판매 기간에 돌입, 쿠폰(e-프리퀀시) 행사 등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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