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4차전 고척돔 매진…KS 24G 연속·통산 154번째

고척스카이돔. 2019.10.25/뉴스1 © News1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이 2경기 연속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간 한국시리즈 4차전 1만6300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역사상 154번째, 포스트시즌 통산 296번 매진이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국시리즈가 펼쳐지고 있는 고척스카이돔은 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시리즈 전체로는 지난 2015년 10월26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1차전 이후 24경기 연속 매진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포스트시즌으로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키움-LG), 준플레이오프 3차전(키움-LG) 등을 비롯해 6번째 매진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