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케어기빙교육 포럼 및 치매어르신 돌봄자 지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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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4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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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봄자지원 관련 발표 및 토론… 케어기빙 전문가‧교육자 한자리에
- 치매어르신 가족돌봄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계동캠퍼스에서 ‘2019년 CUK 케어기빙 교육 포럼 및 치매어르신 돌봄자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려사이버대학교 보건행정학과와 한국로잘린카터 케어기빙연구소, 보건복지자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한다.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돌봄자 지원 전문가와 교육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돌봄자지원 프로그램 개발 트렌드 △돌봄자에 대한 공적지원 △돌봄자지원의 실천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치매어르신 가족돌봄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이 개최된다. 워크숍 참여자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발맞춰 ‘돌봄’의 키워드가 각광 받는 시대 흐름 속에서 돌봄자 지원에 대한 교육과정과 수료과정을 제공하는 기관은 고려사이버대가 국내 대학 중 유일하다. 고려사이버대 보건행정학과는 미국 조지아사우스웨스턴대학교의 로잘린 카터 케어기빙 연구소(RCI, Rosalynn Carter Institute for Caregiving)와 공동으로 국내 유일의 케어기빙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케어기빙 전문가를 양성한다. 케어기빙 전문가는 전문돌봄제공자(간병사, 요양보호사)와 가족돌봄제공자에 대한 소진예방 교육과 훈련을 통해 돌봄수혜자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는 전문 인력으로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유망직종이다. 케어기빙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양교 총장의 공동명의로 발급된 국영문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조경진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저출산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노인과 치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졌지만, 노인와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포럼은 돌봄자도 돌봄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기획되었기에 많은 돌봄자와 돌봄지원전문가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뿐만 아니라 돌봄 이슈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돌봄자 지원 전문가와 교류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육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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