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 썸 23일 홈 개막전…무료입장 등 다양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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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2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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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여자프로농구단 BNK 썸의 공식 첫 경기가 펼쳐진다.

BNK는 23일 오후 7시30분 스포원파크 BNK센터(구 금정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스포츠원파크 BNK센터는 프로농구 최초의 네이밍 체육관이다.

홈 개막전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창단 첫 개막 경기는 무료입장이다. 선착순 5000명에게 좋아하는 선수의 네이밍 유니폼이 선물로 지급된다. 식전 행사는 레이저, 코트 맵핑 쇼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가 이어진다. 하프타임에는 QM6 자동차 1대, 스타일러 등 경품을 추첨으로 입장 관중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객들을 위해 노포역에서 스포원파크BNK센터까지의 왕복 셔틀버스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부산에서의 첫 여자프로농구 경기를 축제의 장으로 이어가고자 매표소 앞 광장에서 불꽃축제가 진행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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