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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양키스 꺾고 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20 13:34
2019년 10월 20일 13시 34분
입력
2019-10-20 13:34
2019년 10월 20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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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번째 WS 진출…사상 두 번째 우승 정조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뉴욕 양키스를 꺾고 대망의 월드시리즈(WS)에 진출했다.
휴스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6차전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호세 알투베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한 휴스턴은 역대 3번째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2017년 사상 첫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왕좌 탈환을 노리고 있다.
‘작은 거인’ 알투베가 경기를 끝냈다. 알투베는 4-4로 맞선 9회말 2사 1루에서 양키스의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의 4구째 83.6마일(135㎞)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알투베는 4타수 2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율리에스키 구리엘도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구리엘은 1회말 스리런 홈런을 날려 휴스턴이 승기를 잡는 데 기여했다. 구리엘은 이날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휴스턴 선발 브래드 피콕은 1⅔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두 번째 투수 조시 제임스, 라이언 프레슬리, 호세 우르퀴디 등이 차례로 효과적인 계투를 선보이는 등 양키스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양키스는 9회초 D. J. 르메이휴의 투런 홈런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맞고 고개를 떨궜다.
휴스턴은 1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호세 알투베의 2루타와 알렉스 브레그먼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를 잡은 휴스턴은 구리엘의 3점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구리엘은 양키스 선발 채드 그린의 초구 95.6마일(154㎞)짜리 빠른 공을 공략해 좌월 아치를 그려냈다.
반격에 나선 양키스는 2회초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2루타와 게리 산체스의 안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다.4회 지오바니 어셸라의 솔로 홈런으로 상대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휴스턴은 6회 무사 1, 3루에서 브레그먼의 유격수 땅볼에 힘입어 4-2로 달아났다.
양키스는 패색이 짙은 9회초 르메이휴가 휴스턴의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를 상대로 동점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러나 휴스턴은 9회말 알투베의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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