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미래에셋생명과 스타트업 지원 등 업무협력 위한 MOU 체결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10월 17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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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는 미래에셋생명보험㈜와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설립 관련 제반사항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와이앤아처 오득창 부사장, 황찬규 센터장, 안소희 매니저와 미래에셋생명보험 한성욱 PB영업본부장, 김인정 선임매니저, 정은정 선임매니저가 참석했다.

한성욱 PB영업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득창 부사장은 “대구·경북 지역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미래에셋생명과 와이앤아처가 함께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양측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벤처기업협회, 지역 상공회의소, IT여성기업인협회 등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컨설팅을 통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하고 있다.

와이앤아처는 대구은행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협력으로 개설된 대구창업캠퍼스 액셀러레이팅 운영사로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 충청, 전라, 대구에 이어 최근 제주센터를 설립하는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발굴·투자를 중점 진행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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