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는 겨울철을 앞두고 방한용품을 잇달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U는 개그맨 조세호와 협업을 거친 핫팩을 판매 중이다. 이 핫팩은 총 6종으로 신발에 붙이거나 흔들어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조세호의 표정과 말투 등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윤동주의 작품 글귀를 접목한 기모 마스크와 스마트폰 사용 시 벗지 않아도 되는 장갑 등을 선보였다.
오는 24일에는 속옷 제조업체인 남영비비안과 손잡고 남녀 상‧하의 내의를 내놓는다. 내의는 얇고 신축성이 뛰어나 몸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동현 BGF리테일 생활용품팀장은 “겨울 관련 상품으로 소비자 수요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차별화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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