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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경기 치른 벤투호, 손흥민 등 16명 17일 새벽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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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경기 치른 벤투호, 손흥민 등 16명 17일 새벽 귀국

뉴스1입력 2019-10-16 16:30수정 2019-10-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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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손흥민 등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뉴스1 © News1

29년 만에 평양 땅에서 남북전을 치른 벤투호가 17일 귀국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해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5시20분 평양을 출발해 오후 6시20분 베이징에 도착한다. 이어 오후 9시40분 베이징을 출발해 17일 오전 0시45분 인천공항으로 들어온다. 이후 벤투 감독과 선수 1~2명이 인천공항에서 인터뷰를 한 뒤 해산하는 일정이다.

벤투호는 전날(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북한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한국은 2승1무를 기록하며 북한에 골득실에서 앞선 조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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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안전한 귀국이다. 전날 경기가 무중계로 진행되면서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순 없었지만, 두 팀 통틀어 4장의 옐로카드가 나온 치열한 경기 속에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중국에서 뛰는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헝다), 김신욱(상하이 선화)은 베이징 공항에서 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유럽파 이강인(발렌시아), 백승호(다름슈타트),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재익(알라이얀), 정우영과 남태희(이상 알 사드)는 각각 베이징에서 스페인과 독일, 카타르로 떠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손흥민은 한국에 돌아왔다가 영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열릴 EPL 9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 출전은 불투명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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