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트라이앵글 171’ 상업시설 특별분양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0월 16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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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영건설
사진제공=신영건설
계약지원금, 임대지원금, 임대케어 서비스 혜택 제공

신영건설은 트라이앵글 171 상업시설 특별분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트라이앵글 171 상업시설의 상가 임차인 모집의 경우는 계약지원금, 임대지원금, 임대 케어 서비스 세가지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임대케어 서비스는 상업시설 전체 MD구획을 지정한 뒤 임차인을 선별하는 만큼 안정적인 집객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상업시설 가운데 ‘판교 아브뉴프랑’, ‘동탄 카림에비뉴’ 등은 임대케어 서비스를 진행해 초반 상권활성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점도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단지는 부동산시장의 흥행불패 요소 가운데 하나인 역세권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인근 지식산업센터 등 산업단지 개발호재를 갖췄다.

한편, ‘트라이앵글 171’은 부동산개발업체 서울디앤씨(대표 류영찬)의 계열사인 부평디앤씨가 공급하는 상가로 지난 2월 분양한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의 단지 내 상가다. 서울디앤씨가 상업시설 자체 브랜드 개발 후, 최초로 공급하는 상업시설로 신영건설이 시공한다. 규모는 지상1~2층, 공급면적이 약 1만㎡에 달한다.

트라이앵글 171은 인천 1호선 갈산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반경 1km 내에는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과 1호선 부평역이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남부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트라이앵글 171 인근에는 인천 최대규모 복합지식센터 입점으로 약 1만 4,000여 명의 상주인원과 한국GM부평공장, 오정일반산업단지, 부평 국가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트라이앵글 171은 인천의 부평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중심상권을 공유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천광역시의 개발 탄력을 받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및 가정주택지구 등에서도 이동이 편리해 상업시설로 유입되는 인구는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MD구획도 수요층별로 동선을 고려했다. 병원, 편의점, 부동산, SSM 등 선호도 높은 업종이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트라이앵글 171 상업시설 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8(야인시대 캠핑장)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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