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0…15일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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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5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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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앞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2020학년도 수능은 다음달 14일 치러진다. © News1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앞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2020학년도 수능은 다음달 14일 치러진다. © News1
오는 11월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30일 앞두고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수험생들의 수능 대비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시험 전 4차례(3, 4, 7, 10월) 제공하는 모의고사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시험에는 전국 1828개 고등학교에서 총 44만여명이 응시한다.

시험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다. 출제영역은 실제 수능과 마찬가지로 Δ1교시 국어 Δ2교시 수학(가/나형) Δ3교시 영어 Δ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 Δ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된다.

수학은 수능과 마찬가지로 가형과 나형 중 하나를 선택해 치를 수 있다. 4교시는 필수과목인 한국사를 먼저 본 뒤 탐구를 치른다. 다만 제2외국어 및 한문에서 제2외국어 중 아랍어Ⅰ과 베트남어Ⅰ은 보지 않는다.

성적 처리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맡는다. 성적표는 오는 30일 제공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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