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개 네트워크로 빠르고 정확한 우편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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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 부문 / 우정사업본부

정지용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행
정지용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행
우정사업본부는 1884년 우정총국 설치로 시작돼 135년 역사 속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해왔다.

우정사업은 전국 동일요금으로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적 성격과 자체 수익으로 비용을 충당하는 기업적 성격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국 3500여 개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는 물론 도서 산간 지역에도 빠르고 정확한 우편·물류서비스와 편리한 예금·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편지, 택배, EMS 등 우편물을 접수하고 배달하는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우체국 쇼핑, 알뜰폰 및 골드바 판매대행, 전국 여행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 외화 현금배달, 스마트 우편함 설치 등 시대변화에 맞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정서비스를 지속 발굴 중이다.

이 밖에 공익적 책무를 지고 있는 국가기관으로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복지, 정보화지원, 환경보전, 장학 및 기부협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서울·경인 일부지역에서만 시행됐던 외화현금배달우편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준등기 서비스의 규격을 100g에서 200g으로 늘리는 등 고객 중심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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