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NN “BTS 아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 중 하나”
더보기

CNN “BTS 아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 중 하나”

뉴시스입력 2019-10-13 11:32수정 2019-10-13 11:32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BTS와 팬들 간의 호혜적 개념, 서구의 다른 팝그룹들과 차별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해외 가수 최초로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공연에 성공한 가운데 미국 CNN이 BTS 팬클럽 아미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 중 하나”로 평가했다.

CNN은 수백만명의 충성스런 팔로워들이 가입돼있는 팬클럽 아미는 중대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BTS로 하여금 음악계 기록을 새로 쓰게 만들 정도로 강력하다고 지적했다. CD플레이어가 없는데도 BTS CD를 구매한다든지, BST 곡의 스트리밍 기록을 올리기 위해 스스로 나서서 수만번 같은 곡을 듣는 행동, BTS를 폄하하는 사람에게 집단으로 항의해 사과를 받아내는 등의 일은 아미 멤버들에게는 흔한 일이다.

토론토대의 동아시아 연구 전문가인 미셸 조 교수는 BTS 팬덤이 미국의 선풍적인 인기 TV 드라마 시리즈 ‘로스트’의 헌신적이었던 팬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BTS에게 팬들이야말로 성공의 핵심적인 이유이란 것이다. 그래서 BTS는 공연이나 시상식에서 빼놓지 않고 아미에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조 교수는 “(그룹과 팬들 간의) 이런 호혜적 개념이야말로 BTS를 서구의 다른 팝 그룹들과 차별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정말 강력한 혼합물이라고 생각한다. BTS의 단순한 팬이 아니라 그들의 세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요기사

영국의 BTS 광팬인 18세 여학생 테이니 하워드도 CNN에 “마치 아이가 자라나는 것을 지켜보며 자랑스러워하는 부모같은 심정”이라며 “우리는 그들(BTS)가 지금이 되도록 도와줬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BTS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