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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오명 벗은 美뉴욕서 다시 살인사건 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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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오명 벗은 美뉴욕서 다시 살인사건 빈발

뉴스1입력 2019-10-13 10:10수정 2019-10-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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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루클린에 있는 불법도박장에서 12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일어나 4명이 목숨을 잃고 3명이 다쳤다. 약 일주일전 맨해튼에서 노숙자 한 명이 흉기로 다른 노숙자 4명을 때려 살해하는 등 미국 뉴욕서 살인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CBS 등 미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시 경찰 당국은 이날 아침 7시 직전에 브루클린 크라운 하이츠 지구의 불법 도박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사건이 일어난 건물 표지판에 ‘트리플A 에이스’라고 적혀있고 안에도 카드와 주사위를 포함한 도박 물품들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브리핑을 통해 “총격이 일어난 동기는 아직 알지 못한다”면서 “현장에서 총이 두 자루 발견됐고 약 15발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5일에는 맨해튼 내 차이나타운에서 노숙자 4명이 다른 노숙자가 저지른 무차별 폭력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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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에는 퀸즈 파 라커웨이 비치 40스트리트 아파트 앞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18세 소년이 가슴과 다리에 총을 맞고 숨졌다.

이번 사건들은 최근 수년간 살인사건이 눈에 뜨이게 줄어든 뉴욕에서 일어나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뉴욕은 2000년에 600명이 살해당했지만 그 다음해부터 희생자가 300명 미만으로 줄어들면서 ‘범죄도시’라는 오명을 벗었다.

한편 이 날 장례식이 열리고 있는 뉴햄프셔주의 한 작은 교회에서도 총격사건이 발생해 한명이 다쳤다. AFP 통신에 따르면 용의자는 현장에서 하객들에 제압당했다. 경찰은 총격의 동기가 무엇인지 아직 알려져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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