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350만 돌파 노브레이크 흥행…‘가장보통의연애’ 2위

‘조커’ 스틸 컷 © 뉴스1

영화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조커’는 지난 12일 32만93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58만5410명으로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커’는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이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변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지난 2일 개봉 이후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위는 공효진 김래원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로 이날 하루 동안 19만1429명을 불러 모아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7만8655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