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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 해상서 선박 기름유출, 선원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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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 해상서 선박 기름유출, 선원 추락해 숨져

뉴시스입력 2019-10-12 16:07수정 2019-10-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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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과 여수 해상에서 기름 유출과 선원이 추락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1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9분께 광양시 금호동 한 제품 부두에 계류 중인 1571t급 선박 A호에서 기름 8ℓ가 유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기름이 유출된 해상에 오일펜스 200m를 설치하고 방제작업을 벌였으며 2시간여만에 완료했다.

기름은 A호가 급유선으로부터 기름 수급을 마친 뒤 마무리 작업을 하던 중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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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유출된 기름을 채취해 정확한 성분을 분석하는 한편 A호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0시46분께 여수시 중흥동 한 선착장에서 B(58)씨가 바다에 빠졌다.

B씨는 선착장에 정박 중인 496t급 유조선의 선원으로 동료들과 외출을 한 뒤 다시 선박으로 돌아가던 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경은 B씨의 동료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광양·여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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