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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예열 마친 키움…“준PO에서 기세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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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예열 마친 키움…“준PO에서 기세 이어지길”

뉴스1입력 2019-10-12 15:49수정 2019-10-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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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1

키움 히어로즈는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엔트리에 포함됐던 선수 대부분이 투입되며 가을야구에 대한 예열을 마쳤다. 이제는 준플레이오프에서의 상승세를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가 지난해 패배에 대한 설욕에 도전한다.

SK와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를 앞둔 키움은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키움은 지난 10일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뒤 13일에는 휴식을 취했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준플레이오프가 4차전까지 진행됐던 과정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장 감독은 “엔트리에 들어갔던 선수 중 예진원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들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과정이 필요한데 (가을야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로 나섰던 최원태가 혹독한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르기는 했지만 이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당시 최원태는 1이닝 6피안타(1피홈런) 4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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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감독은 “최원태가 포스트시즌을 한 번 경험했으면 했다. 어려움을 겪었지만 팀은 승리했다. 다음 등판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키움은 플레이오프도 엔트리 변화 없이 치를 계획이다. 선발투수도 준플레이오프에 등판했던 4명의 선수가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1차전에는 제이크 브리검이 등판할 예정이지만 이후 등판 순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정규시즌에서 불펜 평균자책점 1위(3.41)에 올랐던 키움은 플레이오프에서도 이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장 감독은 “준플레이오프에서도 필승조 외에도 LG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있었다. 그런 선수들이 확률대로 던져줬다”며 “(플레이오프에서도) 상대에게 강했던 선수를 맞춰서 투입할 계획이다. 필승조의 개념은 없다”고 말했다.

키움과 SK는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만나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SK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키움으로서는 올해에는 반드시 지난 해 패배의 아픔을 되갚에 주겠다는 각오다.

장 감독은 “선수들도 작년에 대한 기억이 날 것이다. 아쉬움 없이 했다고 했지만 결과물이 좋지 못했다”며 “올해는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나아가 “현재 우리 선수들의 높은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 서로 화이팅해주고 격려하는 모습도 좋다”며 “준플레이오프에서의 기세가 이어지면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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