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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첫 전국 동시다발 철도파업…광주서 800여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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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첫 전국 동시다발 철도파업…광주서 800여명 집결

뉴스1입력 2019-10-12 15:30수정 2019-10-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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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광주송정역 앞에서 철도노동조합원 800여명이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에 참여, 구호를 외치고 있다. © News1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고속철도 통합하고 안전인력 충원하라!”

철도노동자들이 철도 안정화를 주장하며 전국 동시다발로 결의대회를 연 가운데 광주송정역에도 수백명의 노동자들이 집결했다.

12일 오후 광주송정역 앞에는 전남, 전북, 광주 지역 철도노동자 800여명이 ‘호남지방본부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에 참여, 철도안정화를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ΔKTX-SRT고속철도 통합 Δ총액인건비 정상화 Δ4조2교대 시행 Δ교번근무기준 개선 Δ일근임금기준 개선 등을 주장하며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노정협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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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촛불혁명 이후 철도안전과 공공성 강화를 약속한 문재인 정부에서 첫 철도파업의 의미는 크다”며 “1차 경고파업은 국민의 철도를 안정화하고 정당하고 의리있는 파업 투쟁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2020년 4조2교대 전면시행과 철도안전인력 충원, 총액인건비 정상화를 반드시 지켜내자”고 외쳤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한 노동자는 “철도안전인력 충원은 매일같이 초과근무에 시달리는 노동자와 그 열차에 탑승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투쟁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노동자의 권리, 또 인력 충원으로 인한 청년일자리까지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전날 세종시 기재부 청사 앞에서 1만2000여명이 총결집한데 이어 이날 서울, 대전, 부산, 영주, 호남 권역별로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를 가졌다.

철도노조 총파업은 오는 14일 오전 9시 끝나며 노조는 교섭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11월 말 2차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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