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치열한 선두 다툼’ 울산-전북, 11월23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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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8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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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019 파이널라운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2019 파이널라운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라운드 일정과 대진이 확정됐다. 치열한 선두 싸움을 하고 있는 울산과 전북의 ‘현대가(家) 더비’는 오는 11월23일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파이널 라운드 일정과 대진을 발표했다.

오는 19일, 20일 열리는 34라운드부터 다음 달 30일, 12월1일 열리는 38라운드 최종전까지 각 팀별로 5경기씩을 치른다.

‘파이널A’에 진출한 6개팀(울산, 전북, 서울, 대구, 포항, 강원)은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획득을 위한 경쟁을 펼친다.

‘파이널B’에 속한 6개팀(상주, 수원, 성남, 경남, 인천, 제주)은 K리그1 잔류를 위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현재 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과 전북은 다음 달 23일 37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치열한 강등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경남과 제주는 35라운드, 제주와 인천은 36라운드, 경남과 인천은 38라운드에서 만난다.

‘파이널B’의 최종 38라운드는 11월30일 오후 3시, ‘파이널A’의 최종 38라운드는 12월1일 오후 3시 각각 3경기씩 동시에 치러진다.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 라운드 일정 및 대진

<34라운드>

10.19(토)
수원 : 경남 (14:00 수원월드컵)
성남 : 인천 (16:00 탄천종합)
상주 : 제주 (18:00 상주시민)

10.20(일)
강원 : 서울 (14:00 춘천송암)
전북 : 포항 (16:00 전주월드컵)
대구 : 울산 (18:00 DGB대구은행파크)

<35라운드>

10.26(토)
포항 : 대구 (14:00 스틸야드)
전북 : 서울 (16:00 전주월드컵)
울산 : 강원 (18:00 울산종합)

10.27(일)
상주 : 성남 (14:00 상주시민)
경남 : 제주 (16:00 창원축구센터)
인천 : 수원 (16:00 인천전용)

<36라운드>

11.02(토)
수원 : 성남 (14:00 수원월드컵)
제주 : 인천 (16:00 제주월드컵)
경남 : 상주 (18:00 창원축구센터)

11.03(일)
포항 : 강원 (14:00 스틸야드)
서울 : 울산 (16:00 서울월드컵)
대구 : 전북 (18:00 DGB대구은행파크)

<37라운드>

11.23(토)
서울 : 포항 (14:00 서울월드컵)
강원 : 대구 (14:00 춘천송암)
울산 : 전북 (16:00 울산종합)

11.24(일)
성남 : 경남 (14:00 탄천종합)
인천 : 상주 (14:00 인천전용)
제주 : 수원 (16:00 제주월드컵)

<38라운드>

11.30(토)
상주 : 수원 (15:00 상주시민)
성남 : 제주 (15:00 탄천종합)
경남 : 인천 (15:00 창원축구센터)

12.1(일)
울산 : 포항 (15:00 울산종합)
전북 : 강원 (15:00 전주월드컵)
대구 : 서울 (15:00 DGB대구은행파크)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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