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보통의연애’ 5일만에 100만 돌파…‘너의결혼식’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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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7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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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포스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포스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공감대 자극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호평을 받으며 개봉 주말 이틀간 46만명을 동원해 개봉 첫주에 100만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5일째인 지난 2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06만4527명을 기록했다.

이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현실적이고 참신한 시선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내 아내의 모든 것’(개봉 첫 주 78만1253명)은 물론 2018년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인 ‘너의 결혼식’(개봉 첫 주 90만1602명), ‘지금 만나러 갑니다’(개봉 첫 주 88만903명)의 개봉 첫 주 스코어를 모두 제친 기록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가장 보통의 연애’는 ‘조커’와 함께 흥행 쌍끌이를 이끌고 있는 것은 물론 전 세대가 공감하는 현실 로맨스로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연애를 해본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 지수 96%의 높은 실관람객 평점 수치를 유지하며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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