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위워크 차민근 대표와 12월 결혼…열애 인정 4개월 만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10월 4일 11시 13분


코멘트
배우 수현(왼쪽)과 위워크 한국 대표 차민근 씨(오른쪽). 사진=스포츠동아DB, 차 씨 소셜미디어
배우 수현(왼쪽)과 위워크 한국 대표 차민근 씨(오른쪽). 사진=스포츠동아DB, 차 씨 소셜미디어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34)이 열애 인정 4개월 만인 오는 12월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인 차민근 씨(미국명 매튜 샴파인·37)와 결혼한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4일 “수현 씨가 현재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분과 12월 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현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따뜻한 응원과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로써 수현은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한 후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수현의 연인인 차 대표는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젊은 기업인으로, 한국계 미국인이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올해 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