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4선언 12주년…이해찬·심상정·유시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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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4일 0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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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 © News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 © News1
노무현재단은 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10·4 남북정상선언 12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인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참석한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도 자리를 함께 한다.

행사 주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이다. 노무현재단과 서울시, 민주당, 통일부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행사는 개회식과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세션에선 ‘비핵화를 향한 북미 협상 타결 방안’을 주제로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김용현 동국대 교수 등의 토론이 진행된다.

2세션 주제는 ‘6·15, 10·4, 4·27 남북정상선언 어떻게 이행해 나갈 것인가. 남북 교착 상태 해결해 나갈 방안은’이다. 유 이사장의 사회로 문 특보와 정 수석부의장,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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