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우그룹, 2019 오토살롱위크 참가…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전시존도 마련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10월 1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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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기업 현대성우그룹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2019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 마켓 전문 전시회였던 ‘서울오토살롱’과 자동차 정비, AS부품 전문 전시회였던 ‘오토위크’를 통합해 여는 행사다.

현대성우그룹은 자사 배터리 브랜드인 ‘쏠라이트’와 현재 후원중인 레이싱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주력으로 내세워 브랜드 정체성 알리기에 집중하고, 아울러 각종 엔터테인먼트 및 체험형 요소들을 전시에 결합해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성우그룹에 따르면 국내외 차량의 시동, 점등 및 점화(SLI)를 책임지는 ‘쏠라이트 배터리’를 전시한다. 수입 자동차용 CMF 배터리, 내구력을 2.5배 증가시킨 고성능 배터리 AGM(Absorbment Glass Mat)과 EFB(Enhanced Flooded Battery) 배터리 그리고 군용, 선박용 배터리 등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자동차 떨림 현상 개선 및 부품 경량화에 효과적인 현대성우캐스팅의 ‘브레이크 디스크’, 승차감과 안정성을 책임지는 현대성우메탈의 ‘알로이 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성우그룹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전성기의 상징인 인디고 레이싱팀 포뮬러 F-3 및 F-1800을 2018년에 리뉴얼된 인디고 레이싱 리버리로 복원해 전시한다. 과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인디고 레이싱 열혈 팬들의 추억을 되살려 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스 한켠에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전시 존도 마련된다. 의류 브랜드 ‘휠라(FILA)’에서 특별 제작한 인디고 레이싱 팀웨어부터 새롭게 공개되는 ‘인디고 레이싱 X 박상혁 작가’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및 굿즈가 전시 돼 관객의 사랑을 받는 포토 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성우그룹은 팬 및 고객과의 교류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레이싱 시뮬레이터 및 태블릿 PC 등을 비치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아이돌 그룹 ‘CLC’의 초청공연,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성우그룹은 오토살롱위크 기간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시간대별로 진행해 현장 관람객에게 풍성한 경품 혜택도 제공한다. 컬래버 굿즈 및 한정판 인디고 레이싱 팀웨어를 모두 받을 수 있는 2019 오토살롱위크 참가 기념 사전 SNS 이벤트는 2일까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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