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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 앞두고 미국산 대두 ‘대량’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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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 앞두고 미국산 대두 ‘대량’ 구매

뉴스1입력 2019-10-01 03:05수정 2019-10-0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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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들이 30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1월 선적된 미국산 대두를 60만톤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 소식통은 이것이 이번 주 200만톤을 사들이도록 수입업자들에게 할당된 무관세 할당량의 일부다.

이날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는 다음 주부터 시작될 예정인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에 앞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 무역회담은 미국의 농산물 수출 급감과 글로벌 시장 둔화를 초래한 약 15개월간의 무역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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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에 따르면 대두 6만톤을 실은 화물은 이미 2~10개 정도 팔렸다. 한 소식통은 구매자들 중에는 사기업과 국영기업이 모두 포함됐다고 말했다.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회담을 앞두고 미국 농산물에 대한 우호적인 구매를 자주 해온 편이다.

중국의 수입업체들은 지난주 미국산 대두 100만톤 이상을 계약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워싱턴에서 열린 차관급 회담 직후 이루어졌다.

중국은 지난해 미국과의 무역 전쟁 발발 후 콩의 대부분을 남미에서 조달해 왔다. 하지만 미국과의 협상을 앞두고 선심성 차원에서 일부 수입업체들에 대해 미국산 대두 구매에 대한 보복관세 면제를 부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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