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플룸테크, 美 사고·복지부 자제 권고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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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30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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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는 최근 미국에서 불거진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에 대해 “플룸테크는 전혀 무관하다”고 30일 밝혔다.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질병통제센터(CDC)는 미 전역에서 전자담배를 이용해 액상 니코틴을 기체 형태로 복용해 관련 폐질환 환자가 53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 8명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JTI코리아는 “플룸테크는 폐질환 원인으로 추정되는 비타민 E 아세테이트 등을 함유하고 있지 않다”며 “별도의 담뱃잎 캡슐이 붙어 있는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라고 설명했다.

이어 “액상 카트리지 역시 니코틴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다”면서 “미 전역의 논란과 보건복지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자제 권고’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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