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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오후에도 “조국처럼 말 바꾼 문준용” 공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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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오후에도 “조국처럼 말 바꾼 문준용” 공세 이어가

뉴스1입력 2019-09-29 20:02수정 2019-09-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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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 의원은 문준용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채용 수사자료 공개를 찬성한다는 글을 남겼지만 검찰 문서에는 ‘문XX가 공개 원치 않는다’고 나와 있는데 이는 문준용씨 본인일 수밖에 없으며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9.9.29/뉴스1 © News1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9일 문재인 대통령 아들인 문준용씨와의 설전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문씨의 주장에 반박한 하 의원은 오후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처럼 말 바꾼 문준용”이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하 의원은 “오늘 오전 제가 문준용 반대로 정보공개 막혔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그러자 ‘검찰에 정보공개 거부 요구한 적 없다’던 준용씨는 ‘검찰에서 내게 의견을 묻는 절차는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로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없다’에서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또 ‘변호인이 거부했을 수도 있다’고 말을 바꾼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그렇지 않아도 지금 국민들은 증거 나오면 말 바꾸는 조국 일가의 위선과 거짓말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준용씨까지 국민들께 걱정 보태지 말기 바란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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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억이 불확실하다면 변호사 통해 사실확인부터 하라”며 “또 준용씨는 제가 공개한 증거가 별건이라고 주장하는데 별건 아니라 같은 건이다. 이것도 본인 변호사에게 확인하라”고 덧붙였다.

또 “특히 검찰에서 의견 묻는 절차가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정확한 규명이 필요하다”며 “준용씨 기억이 사실이라면 검찰이 공문서에 ‘문XX가 관련 정보 공개를 원하지 않는다’고 허위 기재한 것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하태경에 이어 검찰까지 짜깁기범으로 몰아갈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문 씨와 하 의원은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채용 관련 정보 공개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쳐왔다. 하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무일 검찰이 감추려 했던 문준용 특혜 채용 수사 자료가 곧 공개된다”고 했고, 문씨는 “저는 정보공개 거부를 검찰에게 요구한 적 없으며 누군가의 지시가 있었다는 하 의원 주장은 억측”이라고 반박해 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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