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생 집단폭행’ 가해 인천 여중생, 일주일전도 동급생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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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6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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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생 집단 폭행’ 영상.(SNS 캡처)
‘06년생 집단 폭행’ 영상.(SNS 캡처)
‘06년생 집단폭행’ 가해 여중생 중 인천 지역 학생이 해당 범행에 앞서 동급생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동폭행 혐의로 A양(13)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양 등은 지난달 16일 인천시 계양구 한 노상에서 주먹 등으로 B양(13)을 수차례 때리고, 담뱃불로 신체 일부를 지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양 등은 범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A양은 지난 23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한 노래방에서 또 다른 여중생 6명과 함께 초등학생 C양을 수차례 때리고 범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경찰은 A양 등이 모두 14세 미만으로 촉법 소년에 해당해 소년분류심사원에 인계한 상태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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