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날’ 유공자 45명 훈포장

국토교통부는 26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협회 건축사회관에서 개최하는 제15회 건축의 날 기념식에서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5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건축의 날(9월 25일)은 경복궁 창건일(1395년 9월 25일)을 기념해 2005년 제정됐다.

간향이엔씨종합건축사사무소 조충기 대표가 건축 관련 사회공헌 사업 참여, 2017년 세계건축사연맹(UIA) 세계건축사대회 서울 개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 훈장을 수상한다.

지산건축사사무소 장기종 대표, 신범식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장, 건축사사무소동림 박무귀 대표, 종합건축사무소연미건축 인의식 대표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쿠파건축사사무소 김재범 대표, 이재훈 단국대 교수, 단우건축사사무소 최명철 대표이사, 건축사사무소동림 황인걸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