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7인7색 공항 패션…센스 더한 내추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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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5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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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첫 장기 휴가를 끝내고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각양각색 매력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오전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장시간 비행 탓에 대부분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으나, 자연스러우면서도 각자 센스를 살린 패션으로 공항을 빛냈다.

진은 긴 청재킷에 흰 티셔츠와 블랙 팬츠, 슬리퍼를 신고 캐주얼한 패션을 뽐냈다. 특히 모자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가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입국한 정국은 블랙 패딩 점퍼에 어두운 회색빛의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편안한 바지를 착용한 가운데, 살짝 미소를 짓기도 했다.

RM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카키색 티셔츠에 패치가 달린 외투를 입어 독보적인 공항 패션을 뽐냈다.

슈가는 내추럴한 점퍼 차림으로 등장, 독특한 노란색 선글라스에 헤어밴드를 착용해 ‘힙’한 패션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민은 편안한 니트 차림에 버킷 해트를 쓰고 얼굴을 살짝 가린 모습이 포착됐다. 뷔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흰색 셔츠에 조끼 차림으로 뷔 특유의 패션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버킷 해트와 마스크를 착용한 제이홉은 아이보리색 가디건을 입고 모습을 드러내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1일 공식적인 장기 휴가를 가지고 약 한 달간 휴가를 가졌고, 지난 16일 휴가를 마치고 해외 일정차 출국하며 스케줄 소화를 시작한 바 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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