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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경이로움’…정선 화암동굴에 피어난 ‘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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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경이로움’…정선 화암동굴에 피어난 ‘석화’

뉴스1입력 2019-09-23 07:09수정 2019-09-2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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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천정 가득히 하얗게 피운 석화(石花)가 ‘순백의 미’를 뽐낸다.

긴긴 시간 칠흑 속 나 홀로 순결 지켜왔나.

세상 물정 몰랐던 애라고 지적받진 않았을까.

아랑곳 않고 오늘도 하얀 새순 틔운다.

선택 받은 이에게 꽃 한 다발 드릴 날을 고대하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된 정선 화암동굴은 1934년 금을 캐던 광산의 갱도 작업 중 발견된 석회동굴로 1980년 강원도 기념물 제33호다. 현재까지 대략 320m의 길이로 확인됐다. 미공개 구간에 있는 석화(정교한 꽃 모양을 한 동굴 석회 퇴적물)는 국내 다른 석회동굴에서 발견되는 것과는 차별화된 모양과 색을 갖고 있어 학술적·자연유산적 가치가 큰 것으로 인정받았다.


(정선=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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