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촌문화상 권혁기씨 등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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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촌재단은 제28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업경영 부문에 권혁기 농업회사법인 왕산종묘 대표(56), 농촌발전 부문에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 농업공직 부문에 안철근 경남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48)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23일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농업경영·농촌발전 부문 각 5000만 원, 농업공직 부문 2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교보생명이 설립한 대산농촌재단은 교보생명 창립자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에 따라 1991년 대산농촌문화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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