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윤, 1등 사윗감 등장…김종국·김희철 ‘폭소’ 일상

  • 뉴스1
  • 입력 2019년 9월 16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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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SBS 캡처
이상윤이 스페셜MC로 출연해 ‘1등 사윗감’으로 주목 받았다.

15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상윤이 스페셜MC로 출연해 ‘미우새’들의 일상을 지켜봤다.

이날 모벤저스(母벤저스)는 이상윤의 등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상윤의 서울대학교 출신 학력과 준수한 외모 등을 칭찬하면서 “1등 신랑감”이라고 입을 모았다. 딸이 있다면 소개해 주고 싶은 사윗감이라고 했다.

홍진영의 어머니는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었고, 이상윤은 “없다”고 답했다. 이에 홍진영의 어머니는 “우리 진영이와 네 살 차이 천생연분이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상윤은 ‘상견례 프리패스 상’이라는 별명에 대해서 “어머님들만 좋아하시는 것 같고 정작 따님들은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씁쓸할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카카오톡이나 메신저로 어머님들이 딸을 소개해주려고 모르는 연락이 올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말만 그렇지. 그 자리에 가면 어머님이 나올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정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상윤은 배정남과 영화를 찍어 친분이 있다면서 “배정남이 반려견 벨의 사진을 정말 많이 봤다. SNS에 본인 사진보다 강아지 사진을 더 많이 올리더라”고 말했다.

배정남은 벨과 함께 애견훈련학교로 향했다. 그는 벨의 훈련을 함께하며 애견인다운 일상을 보냈다.

이어 김종국은 매니저 김갑진씨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매니저는 김종국에게 라면을 함께 먹자고 했다. 건강과 몸을 위해서 라면을 먹지 않는 김종국에게는 큰 결심이 필요한 일이었다.

이상민이 이 미션을 도와주기 위해 왔다. 이상민은 자신이 끓이는 라면이 맛이 없으면 먹지 말라고 하고 주방으로 향했다. 이상민이 만든 것은 간장게장 라면이었다. 이상민은 라면 면발에 게살, 내장을 넣고 볶고 간은 간장게장 국물로 맞췄다. 김종국은 간장게장 라면에 감탄하며 라면에 푹 빠졌다. 이어 일명 ‘천러라면’으로 불리는 마라탕면까지 흡입하며 ‘고칼로리’ 일상을 보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컴백을 앞두고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그는 4년전 활동 당시에 탈색을 했다가 탈모가 온 적이 있다면서도 빨간색 헤어스타일을 시도했다. 이어 박수홍과 함께 네일숍을 갔다. 김희철은 손과 손톱 관리를 받을 때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박수홍에게 ‘신세계’를 전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흑역사’를 ‘디스’하고 가치관에 대해 대화하면서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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