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차이나 짜장면-초마짬뽕 이마트, 밀키트 상품 선보여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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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피코크의 밀키트 상품인 ‘맛이차이나 짜장면’과 ‘초마짬뽕’ 등을 새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밀키트는 반(半)조리 상품으로 전자레인지 등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HMR 제품과 달리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으로 구성돼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맛이차이나 짜장면은 서울 마포구 상수동 짜장면 맛집인 맛이차이나의 요리법을 그대로 따랐다. 초마짬뽕은 같은 이름의 홍대 맛집 요리를 밀키트로 만들었다. 가격은 2인분 기준 맛이차이나 짜장면이 8980원, 초마짬뽕이 9980원이다.

이마트는 2017년 밀키트 사업에 진출한 이후 80여 종의 밀키트 제품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앞으로 밀키트 상품을 2022년까지 총 150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밀키트 시장을 겨냥해 맛과 신선도를 높인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이마트#맛이차이나#밀키트 상품#짜장면#초마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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